개발_이야기

레파지토리(Repository)의 중요성

조규현15 2015. 1.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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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y의 중요성


흔히 레파지토리라 말하면 git을 떠올린다.

형상관리라고 불리는 이것은 프로젝트에서 자주 언급된다.

하지만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개인이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필요성을 못 느낄지 모른다.


다만.. 이번에 Nutch Project를 진행하면서 뼈져리게 느낀 점을 쓴다.

우선 하나의 프로젝트를 다수의 인원이 파트를 나눠 진행할 경우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서로 맡은 부분을 개인이 개발을 하게 된다. 서로 클래스간의 Parm과 Name을 맞추는거 까지는 좋다.

다만 차후 프로젝트 파트를 합칠 경우 이것이 문제가 발생한다.

개별적으로 만든 파트를 하나의 프로젝트에 합칠 때 분명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경우 다시금 수정을 하고 재결합을 하는데 이 때 수 많은 하위 버전들이 생성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 A -> A'로 수정한 프로젝트

2. B -> B'로 수정한 프로젝트

3. A'+ B'로 수정한 프로젝트

이것들은 처음 한 두개는 파일명을 명확히한다면 감당이 되지만 이것이 그 이상이 된다면

이제 개발자들간의 서로의 기억을 넘치는 상황에 당황을 할 수 밖에 없다.


'아.. 이전에 성공했던 프로젝트로 돌아가야하는데 어느 것이 였지'가 시작되면 그 때부터는 Hell이 열린다.


물론 방법은 존재한다. 모든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며 재확인을 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불필요한 자원,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다.


대규모의 프로젝트는 형상관리를 어느 시스템으로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소규모의 프로젝트 관리는 GitHub 또는 SVN으로 해결이 된다 생각한다.


이것은 개인 프로젝트에서도 크게 벗어나는 상황이 아니므로 앞으로 모든 프로젝트는 형상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본인은 개인 SVN서버를 두면 좋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GitHub에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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